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 긴급구호 활동 전개

2025.05.13 17:59:01

13일 이천시 부발읍 대형 물류센터 화재 현장
급식차량 및 회복지원차량, 봉사원 등 급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직원 및 봉사원들이 13일 이천시 부발읍 소재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직원 및 봉사원들이 13일 이천시 부발읍 소재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천시 부발읍 대형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급식차량과 회복지원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직원 및 이천시협의회 봉사원을 파견해 방 및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즉석비상식량, 컵라면, 빵, 우유, 생수 등 간식 400인분을 제공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급식 차량을 활용한 석식 300인분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구조대원들을 지원하고 이번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에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품 지원, 대피소 운영,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 이재민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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