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무원 임용 '바늘구멍'

2005.04.03 00:00:00

남양주시가 16명을 채용하는 2005년도 제1회 공개경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475명이 응시,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행정 9급과 세무 9급 및 사회복지 9급 등 3개 직렬 16명을 채용하기 위해 3일 금곡중학교에서 시험을 실시했다.
지난 2월1일부터 접수한 이번 시험에는 행정 9급 9명 채용에 393명이 응시해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역시 같은 직 9급 장애인 2명 채용에는 23명이 응시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세무 9급 3명 채용에 41명이 응시해 14:1을, 역시 같은 직 9급 장애인 1명 채용에 2명이 응시,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명을 뽑는 사회복지 9급에도 16명이 응시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5월22일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으로 필기시험을 보는 농촌지도사(원예) 1명 채용에는 무려 53명이 응시해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면서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