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임차 헬기 제역할 했다

2005.04.05 00:00:00

산불방지 개도 비행중이던 소방헬기가 산불현장을 발견, 신속히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했다.
식목일 겸 한식일인 5일 낮 12시25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산 13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헬기와 공무원을 비롯한 군인,주민 등 350여명이 진화에 나서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성묘를 온 조모(60·서울 강북구 미아동)씨가 산소옆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했으며 임야 0.3ha에 있던 잣나무와 잡목이 불에 탔고 불을 낸 조씨는 남양주시청에서 형사입건했다.
산불 발생시 때마침 이 일대 상공에서 산불방지 개도 비행중이던 남양주시청 임차 헬기가 조씨의 산소옆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시청상황실에 연락함과 동시에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청 전 직원들도 역시 이날 산불예방을 위한 대기상태에 있어 신속한 출동과 진화작업 및 잔불정리 등 을 할 수 있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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