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취임 2주년 맞아 ‘타운홀 미팅’

2025.07.09 11:08:26

경영혁신·대외수상 12건 등… “직원들의 헌신 덕분”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계문 사장 취임 2주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사회공헌활동 포상, 지난 2년간의 성과 보고, 이계문 사장과의 소통 시간,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지난 6일, 이계문 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공사는 이 사장 취임 후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직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 경영혁신 등에서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공사에 따르면,이 사장 취임 이후 600여 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협의체(93회), 유관기관 협의체(3회) 등 고객소통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공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워킹챌린지(8,454명 참여), 내나무심기(300그루 식재), 우리동네주차장 환경정비(31회, 348명 참여), 시설 보수 공사 후 시범운영(85건, 720명 참여) 수질감시단(120회 556명 참여) 등 시민참여 ESG경영을 실천해‘2025 대한민국 ESG혁신대상’공공기관 부문 수상을 받기도 했다.

 

뿐만아니라,43종의 수작업 업무를 전산화하고, AI를 활용한 자체 디자인 제작(2,708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홈페이지 개편(154개 메뉴를 44개로 축소, 4.2점/5점 기록), 챗봇 서비스 도입(고객 만족도 4점/5점 기록) 등을 통해 연간 약 22,532시간(약 21.6명 채용 효과)을 절약하고 직원들이 대민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를 통한 경영혁신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고객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 및 유휴공간 및 시간 활용, 자체 인력을 통한 소규모 수선을 통한 지출 절감 등 2년간의 노력으로 총 50억 7백만원을 시 재정에 추가적으로 기여했고, 공사의 자체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적자를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공사의 첫 자체 사업인 ‘두산 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완판 성공과 남양주 궁집주차장, 평내체육문화시설, 퇴계원 중학교 주차장, 별내 노인복지관 등 개발 대행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수익을 증가시키는 등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다.

 

이계문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현재까지 대외 수상 12건을 획득하는 등 값진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라며, “변화와 성장의 길에 직원 모두가 묵묵히 헌신하고 함께 해준 덕분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균형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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