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구제역 특별방역

2005.04.11 00:00:00

남양주시는 최근 홍콩 구제역과 북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재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5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대책기간동안 축산농가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출장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축소독 및 질병 예찰의 날’로 정하여 전 농가가 참여토록 하는 등 구제역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031>590-4271, 1588-4060)을 설치 운영하고 구제역 의심가축 발견 시 신속한 대응태세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가축 발견 즉시 상황실 및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구제역 방역대책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