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대전 구성 등 12곳서 건립

2005.04.12 00:00:00

2개지구선 사업승인 마쳐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광명 신촌지구 등 12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8천719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키로 했다.
또한 안양 임곡2지구등 4개 지구에서 1천824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주공은 12일 저소득 주민의 주거복지와 도시환경 개선을 도모키위해 서울 2곳, 경기 2곳, 대전 3곳, 광주 4곳, 전북 1곳등 12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8천719가구의 아파트건설사업(사업승인기준)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공은 이중 광명 신촌지구 1천547가구와 서울 상암지구 397가구등 2개 지구 1천944가구의 경우 이미 사업승인을 완료 했으며 10개 지구는 연내 사업승인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승인 예정지구는 서울 구의지구 135가구를 비롯, 시흥복음자리 300가구, 대전석촌지구 1천가구, 대전구성 1천100가구, 대전대동 800가구, 군산구암 400가구, 광주백운 1지구 1천100가구, 광주백운2지구 760가구, 광주학2지구 810가구, 광주지산 370가구등 10개지구 6천775가구이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이 6천283가구, 공공임대 250가구, 국민임대가 2천186가구이며 지구별 공급(분양 및 임대시행)은 오는 2007년부터, 입주는 2008년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주공은 이와 함께 4개 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1천824가구를 임대 또는 분양키로 했으며 유형별로는 공공분양 1천176가구, 공공임대 648가구이다.
지구별 분양.임대시기는 △4월 광주 임동지구 548가구(임대 392가구) △6월 안양 임곡2지구 492가구(임대256가구) △11월 대전 삼성지구 180가구와 대전남산 4-3지구 604가구 등이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을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분양, 임대, 국민임대주택 등이 들어서게 된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주공은 특히 사업지구내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연 3%의 국민주택기금 저리지원, 인근 국민임대주택 임시 입주혜택, 임시 이주자금의 저리융자, 소액보상자를 위한 분양자금 장기 저리융자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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