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꿈 찾자"…진로 체험 기관 451곳 신규 선정

2025.07.30 13:16:50

전국 진로 체험 인증기관 2845곳 운영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한다. 

 

30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451개 기관이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2016년부터 인증하고 있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등을 받고,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진로 체험 인증기관은 모두 2845개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양질의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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