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읍 물류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5.07.31 15:21:02

연소확대 우려 대응1단계 발령 진화작업 중
창고 직원 등 20명 스스로 대피…완진 후 조사

 

용인 소재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1일 오후 1시 18분쯤 용인시 남사읍 소재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63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 당시 창고 직원 등 20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데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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