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과 옥션이 가을·겨울 국내 여행 숙박 예약 할인에 나선다.
G마켓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전국 호텔·펜션·리조트 숙박 상품을 최대 8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G마켓은 13개 여행사 5만여 개 숙박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가을철(지난 20일~10월 30일)과 겨울철(11월 3일~12월 7일) 입실 가능한 상품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숙소가 포함된다.
할인 혜택은 최대 8만 원의 3단 구조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지급되는 3만 원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G마켓·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중복 할인쿠폰, 2024년 1월 이후 숙박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2만 원 중복 할인쿠폰까지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스마일카드나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3만 원(7%)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테마별 숙소 확인이 가능하다. ‘10월 추석연휴 마감 임박 숙소’, 10만 원대 가성비 숙소,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숙소, 애견 동반 가능 숙소, 키즈 펜션 등 고객 취향에 맞는 숙소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숙소 인근 레저 티켓과 전국 렌터카 특가 상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제호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가을·겨울철 늦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선착순 쿠폰과 중복 할인, 카드사 할인을 모두 적용해 보다 저렴하게 숙소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주요 국내 여행사가 모두 입점해 다양한 숙박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