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전교육 실습장비 점검 및 소독 완료

2025.08.26 13:22:48 7면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대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장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소독을 완료했다.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주요 실습 장비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고 마네킹의 경우 감염 예방과 위생 강화를 위한 세척 및 살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1948년 우리나라 최초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한 이래 매년 50만 명 이상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응급처치 전문교육기관이다.

 

연중 응급처치교육과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에게는 응급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해 국민 생명 보호와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2시간 과정'을 전면 무료로 제공, 미래세대의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도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질의 안전교육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