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가협과 ‘2025년 상생협약’ 체결…가맹점 지원 확대

2025.09.04 14:32:01

가맹점 매출 활성화·공정거래 강화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정가협)와 정부 소상공인 지원 기조에 맞춰 함께하는 성장에 나섰다.

 

4일 KGC인삼공사는 지난 3일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판촉행사·점포 환경 개선에 대한 사전 협의와 공정한 비용 분담 원칙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광고활동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고, 교육훈련·경조사 지원을 지속하며, 정가협에 상생기금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승규 마케팅본부장은 “2013년부터 가맹점과 상생협약을 이어오며 공정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소상공인 지원 기조에 맞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등 스테디셀러와 신제품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공혜린 수습기자 heygong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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