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플러스(i+) 집 드림’ 1.0 대출 이자 지원 신청자 모집…오는 18일부터

2025.09.15 14:19:34 14면

3000가구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기간
부부소득 1.3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등 요건

인천시가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 1.0 대출 이자 지원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로 하면 된다.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i+) 집 드림(1.0대출) 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다.

 

시는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incheon.go.kr/hous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000만 원 이하 ▲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소유한 1가구 1주택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에 부부와 자녀 모두 전입·실거주  등이다.

 

신청자가 3000가구를 초과할 경우 배점표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유정복 시장은 “1.0 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가정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유지인 기자 leah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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