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동부지부·성남고용센터, 기업 지원·고용서비스 맞손

2025.10.01 13:16:52 5면

중소기업 자금·인력 애로 해소…맞춤형 종합지원 본격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동부지부와 성남고용노동지청 성남고용센터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진공 경기동부지부는 1일 성남고용노동지청 성남고용센터와 성남고용센터에서 중진공 사업과 고용지원서비스 연계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고용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수석 중진공 박수석 경기동부지부장, 김학수 성남고용센터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가 개인의 삶을 안정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중진공 사업 참여기업에 기업지원종합서비스 연계 ▲기업 대상 합동 설명회 및 간담회 공동개최 ▲각 기관 지원사업 홍보 및 우수사례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용계획이 많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정책자금 등 중진공 사업과 고용지원제도를 동시에 안내하고, 기업 고용데이터를 공유하여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금조달과 인력확보라는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를 동시에 해소하고,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함으로써 경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석 중진공 지부장은 “정책자금 등 중진공 지원사업과 고용부의 고용지원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이 성장하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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