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 15년째 이어온 따뜻한 동행

2025.10.04 09:28:21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와 함께 장애인 가정을 위한 명절 나눔 행사를 따뜻하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명절마다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전 군포전력지사의 전통은 이제 지역의 소중한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 임직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고령장애인 65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온정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변해완 지사장은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진심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정환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군포전력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덕분에 우리 복지관 이용 장애인분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사랑 나눔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는 설과 추석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온 이들의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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