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매장에서 제품 점검 받는 ‘바로 서비스’ 시범 도입

2025.10.13 10:55:00

삼성스토어에서 점검·상담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바로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제품을 점검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로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간단 점검 서비스’와 수리를 맡길 수 있는 ‘하루픽 서비스’로 구성된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상태를 진단해 주는 서비스다.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준다.

 

하루픽 서비스는 인근 서비스센터로 제품을 이송해 수리를 마친 뒤 고객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소형가전(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 등 운반이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송 및 수리까지는 1~2일 소요된다.

 

‘바로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곳에서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소형가전 하루픽 서비스는 삼송점과 상도점에서만 가능하다.

 

바로 서비스는 매장이 영업하는 모든 시간에 운영된다. 매장 영업시간과 자세한 이용 방법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바로 서비스'를 시범으로 운영한 후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 향후 운영 방향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강혜림 수습기자 raak553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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