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가평군지부는 22일 제32회 가평군 농업인한마당 큰잔치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전개하며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농업인가족, 지역농업 관련기관.단체가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협가평군지부는 행사에서 청정가평 농산물 홍보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렸다.
'농심천심운동'은 "농심이 곧 천심"이라는 의미로, 농업인의 정성과 땀방울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농협은 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 농촌의 활력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명규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이 존중받고 사회를 만들고 위한 실천운동"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청정가평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