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지난 25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북 콘서트 ‘WITH 신동화와 함께’를 개최했다.
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북 콘서트는 오랫동안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구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소중한 약속의 자리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 의장은 2000년 총선때부터 20여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이며, 시의원 세 번과 의장 두 번을 거치면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고 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쏟아온 만큼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지방정부’로써 올곧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홍정민 전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승호 경기도 의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용호 구리 의정회 회장, 장수용 노인회장, 윤재근 체육회장, 탄성은 문화원장, 이춘본 경제인 연합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했으며,이학영 국회 부의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정현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 박홍배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했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구리시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