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중소.벤처 지원 본격

2005.05.01 00:00:0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안양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경기중기센터는 수원, 고양, 성남에 이어 안양에도 약 45억원을 들여 경기벤처빌딩안양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舊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 자리에 신축된 안양과학대학 경기벤처안양과학대학센터내에 구축될 경기벤처빌딩안양센터는 3개층, 1천573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대상으로는 창업 7년 이내의 전기.전자, 정보통신, 반도체, S/W 등의 업종을 가진 기업으로서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거나 받을 수 있는 기업, 창업보육센터 졸업(예정)기업 등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중기센터에서는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벤처빌딩 안양센터는 약 15개 중소.벤처기업을 입주시켜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제불황의 극복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기업에게는 초고속인터넷망을 비롯해 공용회의실, 공용장비 등의 지원과 경기도와 중기센터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참여 및 정책자금, 투자유치 알선 등에 대한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경기중기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벤처빌딩(수원, 고양, 성남, 의정부)에는 현재 약 70개 기업이 입주해 왕성한 경영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구축되는 경기벤처빌딩 안양센터에의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경기벤처빌딩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원메카로서 새롭게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031-259-6144)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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