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025 아시아 프로야구 교류전에 출전한다.
KT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만 라쿠텐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교류전에 참가한다"라고 30일 밝혔다.
대만 타오위안시 정부가 주최하는 교류전은 한국, 대만, 일본 등 3개국의 야구 문화를 교류하고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를 비롯해 대만 라쿠텐 몽키스, 일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 세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KT는 일본 와카야마 마무리 캠프에 참가 중인 선수단이 교류전에 나서며, 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 9일 라쿠텐 몽키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교류전은 KT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위즈티비'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KT는 이번 교류전에 응원단을 파견해 한국의 응원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