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2025 뷰티썸 수원' 개막식에 참여해 현장을 격려했다.
2일 수원시의회는 지난 달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뷰티썸 수원' 개막식에 참석해 뷰티 산업 종사자와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뷰티박람회는 '뷰티 산업을 한자리에 담은 특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아 '뷰티썸 수원'이라는 행사명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 향수, 에스테틱(피부관리), 이너뷰티 제품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수원시의회 이대선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K-뷰티산업은 수원시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핵심 산업이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이번 박람회는 수원 지역 뷰티산업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수원 뷰티박람회가 기업과 시민들에게 기회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