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안성시 유호근 농가에서 출하한 유기농 청정오이를 고객에게 무료 증정해 오이 소비촉진은 물론 우리 농산물애용을 실천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알뜰한 의도가 바탕이 되어 개최됐으며 고객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수원시 영통동 이계숙(40)주부는 "각종 수수료인상 등 여러가지로 은행 가기가 두려웠는데 농협에서 이런 행사를 하니 신선한 민족은행이라는 정감이 간다" 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