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시민들이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세일 행사를 연다.
12일 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연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새빛세일페스타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세·페 이벤트도 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현재 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