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이 타이어업계 선두주자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와 화물차주를 위한 상생경영 실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우리금융캐피탈 서울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와 김헌영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화물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차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화물차주 안전 확보를 위해 교체·구매 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고객 밀착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화물차주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상용차 구매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상생은 우리금융캐피탈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라며 “브리지스톤타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