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쌀 품질 고급화 주력

2005.05.08 00:00:00

화성시는 올해 햇살드리 화성 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고품질 벼 종자 확대공급과 적기 못자리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1만4천432ha중에서 1만4천144ha(벼 재배면적의 98%)를 고품질 벼 재배구역로 정하고 정부보급 품종 320톤의 종자를 공급하는 등 햇살드리 쌀 품질고급화의 기본인 고품질 품종 공급을 추진해왔다.
또 연초부터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 7천13톤의 토양개량제 시용과 녹비작물 재배, 볏짚환원,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친환경오리농법 77ha, 쌀겨농법 106ha, 왕 우렁이 농법 11ha 등 농업의 환경적 보전 기능을 증대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오전 최영근 시장과 농업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로 일손이 부족한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이주영(45)씨 농가를 방문, 3ha의 논에 모내기를 같이 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 시장은 직접 모내기를 하면서 앞으로는 소비자의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최소화 하고 땅심을 높여 친환경농업을 실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기환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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