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일산새마을금고 MG타워에서 ‘2025년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겸 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및 유관단체장,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시설 및 물품 지원 노력과 함께, 장애인 뉴스포츠 종목 발굴 및 스포츠 마케팅 협력을 위한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낫소 간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관계자와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영동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은 그 자체가 삶의 재활이자 우라 사회의 비타민"이라면서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데 우리 장애인체육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