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지난 30일 열린 ‘제5회 2025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수상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고 기리는 행사이다.
신동화 의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일관된 의정 철학으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주 인창경로식당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도시락배달봉사에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 조리봉사에서 꾸준히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장은 구리시의회 제6대·제7대·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소통하고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장애인·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다.
주요 공적으로는 ▲‘구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제정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통한 교통약자 이동 안전성 강화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 등이 꼽힌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사회공헌부문 수상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구리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