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3월 8일 수원 상륙

2026.01.27 11:20:42 10면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서 '신지아&디토오케스트라' 개최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명작 '사계' 선봬…음악적 색채 대비 선사해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수원에서 만난다.

 

수원문화재단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명작 '사계'를 선보이는 '신지아&디토 오케스트라'를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 명의 작곡가, 여덟 개의 계절'을 주제로 유럽 바로크 음악과 남미 탱고가 녹아든 서로 다른 사계절의 정서와 음악적 색채 대비를 선사한다.

 

두 작곡가의 작품에 담긴 계절의 변화와 인간의 감정을 섬세한 선율로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신지아는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뒤흔든 연주자로 이반 피셔, 다니엘 하딩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을 펼쳐왔다.

 

또 워싱턴 내셔널 오케스트라, 뮌휀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악단과 함께 공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정민, 아드리엘 김 등 주목받는 지휘자가 이끌어온 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통 심포니부터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황홀한 선율을 전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유럽의 바로크와 남미의 탱고가 표현하는 사계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연주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기자 judyjudy1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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