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의 10년 만의 신작 연극 '불란서 금고', 관객과 만날 준비 완료

2026.01.28 11:28:34 10면

개막 앞두고 메인 포스터 공개…신구, 장현성, 장영남 등 출연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서

 

상반기 기대작 연극 '불란서 금고'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장진 연출의 연극 '불란서 금고'가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작품의 중심 인물인 배우 신구를 비롯해 성지루, 장현성, 정영주, 장영남, 최영준, 조달환, 안두호, 김한결, 주종혁, 김슬기, 금새록 등 각자의 개성을 한 데 모았다.

 

각 인물은 소품과 표정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보여줌과 동시에 작품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달한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신구는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작전의 설계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그를 중심으로 둘러싼 배우들의 표정은 인물들 간 얽힌 사연과 욕망, 관계성을 암시한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 한 명에게 집중된 것이 아닌 12명의 배우가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연기 앙상블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연극 '불란서 금고'는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조기 예매 할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문의는 파크컴퍼니로 하면 된다.

 

한편 연극 '불란서 금고'는 "밤 12시 모든 전기가 꺼지면 금고를 열 수 있다"는 설정 아래 각기 다른 목적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은행 지하 밀실에 모여 벌어지는 여정을 담는다.

 

장진 특유의 빠른 리듬과 촘촘한 대사, 빠른 상황 전환 등은 관객들을 인물들의 선택과 관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진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코미디로, 그의 장점인 상황 코미디의 밀도와 앙상블의 힘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기자 judyjudy1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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