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기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기업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하남시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과 온라인 기반의 ‘기업SOS넷’을 연계해, 기업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한층 효율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은 현장 상담과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행정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은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관내 기업을 방문해 경영상·행정상 어려움을 점검, 사안별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단순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여러 부서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단계별 조정을 거쳐 해결을 추진한다.
온라인 창구 역할을 하는 기업SOS넷은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규제·경영 애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돼 자금 지원, 기업지원 사업 안내, 공장 설립 인허가 등 기업 운영 전반의 문의를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하남시 지역 기업이 기업SOS넷을 통해 애로사항을 등록하면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장 방문 상담과 온라인 플랫폼을 병행함으로써 기업 지원 속도와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기업SOS넷을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4개 기업에 총 9천500만 원의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 유치와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