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구난 대비태세 구축

2005.05.19 00:00:00

구리소방서는 19일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소재 현대택배에서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체계적인 현장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05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남양주시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보건소, 한전구리지점, KT남양주지점, 육군제9251부대-901화학대 등 13개 유관기관·단체에서 모두 264명이 참가했으며 소방헬기 및 차량 33대 등 100여점의 소방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건물의 폭발로 인한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 인명피해의 가상상황을 설정해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일사분란한 현장지휘소의 운영체제 정착,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능력배양 및 인명대피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재욱 구리소방서장은 강평을 통해 “긴급구조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 확립과 훈련대상의 자체 초기진압능력의 배양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을 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