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中企 "기술개발 열기 높다"

2005.05.19 00:00:00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2005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지원예정 규모 904억원)에 대하여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작년의 729업체보다 37%가 증가한 997건 신청.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접수된 기업들의 개발자금 규모별 정부지원 신청금액을 보면 8천만원 이상이 96%로 가장 많았으며, 종업원수의 규모로 보면 50인이하의 기업이 90%로 소규모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력별로 보면 창업후 2년이내의 기업이 26%, 2~5년 기업이 30%, 5년이상의 기업이 44%로 나타나 신생기업에서부터 업력이 있는 기업까지 기술개발의 열기가 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접수된 기술개발신청 과제는 경기중기청에서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경영평가를 6월 말까지 실시한 후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 기술성과 사업성 평가를 의뢰, 지원대상 업체를 7월 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을 위하여 현장.경영평가 항목을 경기중기청 홈페이지(www.helpdesk.go.kr)에 공개, 투명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술.사업성 평가에서는 산업계, 학계 등의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