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25일 구는 '2026년 남동구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구로부터 지원 결정을 받은 10개 기업(신한·IBK 기업·국민·NH농협·우리·하나·만수새마을·인주새마을·구월남촌새마을·상인인천새마을)으로부터 신규 융자를 바을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융자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50억 원으로 책정됐다. 융자 한도액은 중기업(제조)·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000만 원 등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연 1.7%(기본) 혹은 2.0%(우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상환기간은 3년으로, 이용자는 1년 거치 4회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나 6개월 거치 5회 균등분할상환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기업지원 누리집(biz.namd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이 자금 부담 완화나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