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고양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지난 3·1절 연휴, 잇따라 출판기념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세과시에 나섰다.
국민의힘 현직 고양시장인 이동환 시장은 2월 28일 ‘K-도시 이노베이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재임 4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지자들의 참여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주요 인사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성수, 김태원, 원유철, 이재오, 정운택, 전 국회의원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윤상현, 김선교, 김대식 국회의원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의회의 사투 속에서 보낸 지난 4년이 고양시 대전환을 위한 밑그림이었다”며 “이제 내실 있는 콘텐츠로 고양시가 베드타운을 탈피해 진정한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은 같은 날 오후 킨텍스에서 ‘저는 이재명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입니다’라는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최 전 보좌관의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중앙 정치권 네트워크와 정책적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우원식 국회의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그리고 다수의 민주당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전 보좌관은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국토교통 정책의 최전선에 서기까지 늘 사람 중심의 가치를 가슴에 품어왔다”며 “경기도의원과 국회, 정부를 거치며 쌓은 경험을 고양시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데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앞서 2월 2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는 “이동환 시장의 시정 난맥상을 개정하고 시민을 섬기는 든든한 시장이 되겠다”며 “민주당 최종 후보가 돼 본선에서 승리한 후 고양특례시를 한반도 성장동력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는 ▲주교동 원안 중심 고양시 신청사 건립 추진 ▲경기북부 5대 허브(도시재생·교통·복지·AI·문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유치 및 평화경제특구와 G-컬처 추진 통한 완전 자족형 도시 실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