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해식동굴에 놀러왔다 고립된 여성 2명이 해양경찰로부터 무사히 구조됐다.
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옹진군 영흥면 노가리해변 해식동굴 인근 갯벌에서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은 대조기로 조차가 커 해수면 상승 온도가 빨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은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르는 등 고립 위험이 큰 상황에도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인천해경은 구조한 2명 모두 건강상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귀가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일대는 물때에 따라 고립 사고 위험이 높다”며 “반드시 기상과 물때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