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면 도평리에서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인 3700번 광역버스가 개통됐다. 개통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오후, 내촌면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포천시 47번 국도를 이용하는 광역버스 개통으로 이동면과 일동, 화현, 내촌면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이 해소 될 전망이다.
이날 광역버스 개통식에선 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 종사자, 시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망의 시작을 축하했다.
3700번 광역버스 개통에 따른 노선 신설에 대한 경과 보고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성공적인 운행을 기원하는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선 참여한 시민들이 3700번 버스의 첫 출발을 지켜보면서 47번 국도를 이용할 새로운 노선 도입이 가져올 생활의 변화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통 현장에 참석한 내촌지역 한 시민은 "그동안 남양주 지하철 별내역까지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부족하여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3700번 개통으로 별내역 이용이 한층 수월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3700번 광역버스는 47번 국도변 인근 시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버스 3700번은 포천 도평리를 기점으로 이동, 일동시장입구, 화현2리, 내촌삼거리 등을 거쳐 남양주 별내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며, 이용객들은 별내역에서 지하철 8호선 및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B) 노선으로 편리한 환승을 통해 서울지역 내 행선지까지 도착하는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