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공공의과대학 유치를 중심으로 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도시 전환 구상을 8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한경국립대학교와 연계한 공공의대 설립과 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 건립 계획을 발표하며 “안성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도시 기능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의료 기반 확충을 넘어 주거·관광·산업을 연계한 구조 전환 구상을 포함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의대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휴양·요양·실버주거·산후조리 기능을 결합하고, 관련 분야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의료 여건에 대한 문제 인식도 함께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 지역에서 산모들의 타 지역 출산과 응급의료 이용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공공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이 위치한 대도시의 실버주거 수요를 사례로 들며, 의료 기반이 주거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입지 여건에 대해서는 안성의 자연환경과 호수 자원, 전통시장과 대형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언급하며, 의료 기능이 결합될 경우 도시 활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와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하겠다”며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