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 박태경 국힘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시 전 고교 상향 평준화 추진…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2026.03.27 14:21:01

특정 명문고 집중된 진학 성과, 전 지역으로 확산 목표
우수 교원·맞춤형 프로그램·진학 컨설팅 등 종합 지원
“어디서나 잘 가르치는 학교” 구축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박태경 국민의힘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고등학교 상향 평준화 정책’을 제시했다.

 

특정 학교에 집중된 명문대 진학 성과를 화성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과 진학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25학년도 기준 서울대학교 44명,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 총 149명, 서울 지역 주요 대학에 490명(중복 합격 포함)을 진학시키며 대표적인 명문 고교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 간 교육 여건과 결과의 격차가 뚜렷함을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일부 학교에 국한된 교육 경쟁력을 화성시 전체로 확산시켜 “어디서나 잘 가르치는 학교, 어느 학교에서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적용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제시한 ‘명문화 고교 정책’의 핵심은 ▲우수 교원 유치 및 교원의 창의적 연수 활동 지원 ▲학교별 특성화된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 도입 ▲과학적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교육 인프라의 균형 있는 투자 등이다.

 

그는 “단순한 입시 성과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이 곧 지역의 미래인 만큼 과감한 투자와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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