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은 2일, 희귀·특산식물의 안정적인 보전과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전국 식물원·수목원과 함께 2026년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과 협력을 통해 희귀·특산식물의 수집·증식·이력 관리 등 실질적인 보전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는 국가 희귀·특산 보전기관 보유현황을 DB화하여 총 453종의 희귀·특산식물 보전에 노력해왔다”고 했다.
올해 사업에서 ▲희귀식물 정보부족종 자생지 조사 ▲희귀·특산식물 분포 조사 및 자원 확보 ▲중복보전을 위한 증식 ▲현지내·외 조사, 보전, 이력 관리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개체 수가 적고 분포 지역이 한정된 희귀·특산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희귀·특산식물은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자원”이라며 “전국 식물원·수목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보전 성과를 높이는 등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