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년체전 양궁 대표 선발 완료…남중부 '공동 우승'

2026.04.13 16:50:59 13면

남중 장우석·박푸름 1415점 접전 끝 공동 1위

 

경기도양궁협회는 수원시양궁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1회 수원시양궁협회장기 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 양궁대회’를 통해 초·중등부 대표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거리별 기록과 개인종합, 단체전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가렸다.


남중부 컴파운드 개인종합에서는 장우석(팀 자이언트·1415점)과 박푸름(수원시양궁협회·1415점)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50m와 30m에서도 각각 700점대 초반, 710점대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으며 이건우(팀 파이빅스·1366점)가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원천중이 안준서·이주완을 앞세워 상위권을 형성했고, 성포중과 신장중도 개인 상위권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쟁했다.


여중부에서는 김민지(신장중·1339점)가 개인종합과 컴파운드 5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단체전에서는 창용중이 안지현·주혜인·김주은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점수대를 기록했다.

 

 

초등부에서도 상위권 집중 현상이 이어졌다. 남초부 개인종합에서는 장은혁(연무초·1383점)이 1위를 차지했다. 장은혁은 35m와 30m 및 단체종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도합 4관왕에 올랐다. 김영재(연무초·1372점), 최강빈(천현초·1369점)이 뒤를 이었다. 단체전은 연무초(4046점), 천현초(3935점), 성포초(3059점) 순으로 집계됐다.


여초부 개인종합에서는 원서아(하성초·1393점)가 1위를 기록했다. 원서아는 35m와 30m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조유나(하성초·1361점), 이다연(송정초·1358점)이 뒤를 이었다. 단체전에서는 하성초와 송정초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로써, 남자 중등부 대표 안준서·이주완(이상 원천중)-안은찬(성포중)-이환지(신장중), 여자 중등부 대표 안지현·주혜인·김주은(이상 창용중)-장여진(여흥중) 총 8명, 남자 초등부 대표 최수혁(성포초)-장은혁(연무초)-백종준·최강빈(천현초), 여자 초등부 대표 조유나·원서아(하성초)-강연지·이다연(송정초) 총 8명의 대표 라인업이 결정됐다.


선발 선수들은 강화훈련을 거쳐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동연 기자 ]

이동연 tekeen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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