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청년농부 직거래 장터’ 성료…지역 상생 앞장

2026.04.17 23:07:08

먹골배·장류 등 10여 개 품목 직거래…신선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시민 호응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6일~17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청년농부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규모 청년 농부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사는 체육문화센터 내 유휴 공간을 장터 부지로 제공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방식을 채택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는 남양주 관내 4개 청년 농가(▲도담농원 ▲평화농원 ▲대청농장 ▲뜰안에된장)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내내 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일부 인기 품목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품절될 정도로 정성껏 길러낸 지역 농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판매 품목은 남양주의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를 비롯해 배청, 배즙, 배잼 등 가공품과 쪽파, 모둠쌈, 참기름, 전통 장류(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총 1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계문 사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만큼, 농산물 출하가 본격화되는 5월 이후에는 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장터를 정례화하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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