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복지 4년 설계 시작”…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

2026.04.20 17:24:42

2027~2030년 중장기 복지 로드맵 수립 본격화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 분석…사각지대 해소 초점
민관 협력 기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안성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안성시 복지 정책 전반을 이끄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과 연구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수행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설계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정책 간 연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계획은 향후 4년간 안성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단계적으로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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