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평택캠퍼스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포용적 가치 정착을 목표로 한 행사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중심을 넘어 체험과 소통을 결합한 3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장애대학생 인권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우수 장애대학생과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수여가 진행된다. 이어 발달장애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 공연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이 참여하는 장애인식개선 북콘서트가 열린다. 책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 간 인식 차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3부에서는 스포츠 휠체어 체험과 장애인용 차량 탑승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장애 학생과 김찬기 총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통합교육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찬기 총장은 “장애인 고등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 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연계된 통합교육을 추진해왔다”며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시화’와 음악동아리 ‘한사랑 악단’이 함께 참여해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