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며 안성의 대표 관광명소로 떠오른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이 유채꽃 개화와 함께 본격적인 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현재 수석정 수변화원 일대에는 유채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호수 주변을 노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안성시는 다음 주부터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며 5월 중순까지 화려한 장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광호수의 잔잔한 수변 풍경과 어우러진 유채꽃 군락은 따뜻한 봄 햇살 속 산책과 휴식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변화원과 연결된 박두진 문학길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산책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만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수석정 수변화원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보이고 있지만, 유채꽃이 만개하는 봄철에는 ‘인생 사진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자연 친화적인 호수 경관과 어우러져 도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여유로운 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유채꽃 개화를 계기로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와 칠곡호수 음악분수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호수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많은 관광객들이 금광호수를 찾아주신 만큼 올해도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금광호수의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