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원도심 지역을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도 예비후보는 오전 5시 송현성결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드리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만석초등학교 총동문회 제15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동문·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의 유서 깊은 교회인 만석감리교회를 방문했다. 만석감리교회는 6·25전쟁 직후인 1954년 1월 황해도 피난민들이 만석동에 정착하며 세운 교회로,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후에는 부평구에서 열린 인천호남향우회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도 예비후보는 신도심의 높은 교육열을 이어가는 한편, 원도심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 교육균형발전학교의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균형발전학교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재정을 집중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중구·동구가 합쳐져 신설되는 제물포구에 교육혁신지구를 조성하고, 부평구·계양구가 속한 북부 권역에는 AI융합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원도심 교육 발전에 매진할 계획이다.
도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학교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확충과 격차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