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와 안전이 선순환하는 ‘미래형 교통도시 오산’을 구축하겠다는 이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이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의 이동권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기본 권리”라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계획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원 내용으로 관내 어르신 약 1만 8000명 대상으로 분기별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 지급해 병원 진료, 전통시장 이용, 복지시설 방문 등 일상적 이동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후보는 “교통비 부담 때문에 외출을 망설이는 어르신이 없어야 한다”며, “교통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복지와 더불어 시민 안전을 위한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 대책도 구체화했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현실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변경 사항으로 현행 20만 원 수준 인센티브를 30만 원으로 상향해 자발적 면허 반납 참여 유도를 통한 고령 운전자 사고 위험 감소시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즉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의 안심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고령 운전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부수적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고, 고령층의 고립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