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이 이달부터 평일 야간 혈액투석을 시행한다.
평일 낮 시간 내원이 어려운 직장인 환자들을 위해 월·수·금요일 인공신장센터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퇴근 후에도 혈액투석 치료가 가능하다.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하고 전해질과 혈압을 조절하는 중요한 장기다.
신장 기능이 저하돼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혈액투석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주형 인공신장센터 센터장은 "혈액 투석은 일반적으로 주 3회, 회당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투석기관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 의료진, 숙련된 간호 인력, 최신 투석 장비, 쾌적한 치료 환경, 응급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며 "야간 혈액투석 시행을 통해 직장인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인공신장센터 건물과 병원 내 입원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실 등에 총 18대의 투석장비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투석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