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11일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시장 직무가 정지됐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까지 민생과 시민 안전을 챙겼다"며 "수원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못골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소통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대전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장 상인의 한숨, 장을 보는 시민의 부담, 골목상권의 어려움부터 듣고 답을 찾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값 생활비로 시민의 부담은 낮추고,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수원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문화관광 산업화로 도시의 품격과 골목경제를 키우겠다"며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 이재준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문제는 결국 생활비와 일자리, 골목경제"라며 "수원에 사는 것만으로도 생활비 부담은 낮아지고, 삶의 질은 높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수원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현장이다. 상권을 살리고, 관광을 산업으로 키우고, 시민의 지갑을 지키는 실속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선 8기 수원시정을 이끌며 시민 체감형 행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온 도시행정 전문가다.
이번 선거에서는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기조로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수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