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포천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캠프 측은 특정 후보 진영의 사전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포천시장 후보 여론조사에 앞서 특정 후보 측 인사들이 SNS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조사 참여를 독려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측은 "여론조사의 핵심은 무작위성과 객관성인데,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이 특정 후보 진영에 사전 공유됐다면 조사 신뢰성과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누가 어떤 경로를 통해 조사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전달했는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