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는 12일 소속 보호관찰위원들과 함께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를 방문해 체육활동과 삼겹살 파티 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는 지난해부터 수원가정법원의 ‘6호 처분’ 수탁시설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제과·제빵과 드론기술 등 전문기술 교육과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소년법상 6호 처분은 청소년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6개월간 생활하도록 하는 조치다. 일반적으로 보호관찰 처분과 함께 내려진다.
행사에는 수원보호관찰소 직원과 오영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호관찰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생활 청소년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릴레이게임, 판뒤집기, 축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함께 삼겹살과 소시지를 구워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위로와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영호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평소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교육 기간 동안 더욱 성장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