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 이달과 7월, 2026년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를 선보인다.
토요일 오후 5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고 있는 '토요콘서트'는 베토벤의 주요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무대로, 보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베토벤의 대표 교향곡과 합주곡을 아우리는 무대는 이달 '영웅', 7월 '합창'으로 이어지며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을 조망한다.
각 공연은 작품의 상징성과 규모에 맞춰 구성돼 관객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16일 공연은 토요콘서트 초창기를 함께했던 지휘자 김대진과 2010~2015년까지 활동했던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며 의미를 더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C장조 Op.56'과 '교향곡 제3번 E♭장조 Op.55 '영웅''을 통해 상징적인 재결합의 의미를 완성한다.
다음 달 18일 공연은 대규모 출연진이 함께한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합창'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한다.
장치용이 지휘자로 나서며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협연한다.
이외에도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효종, 바리톤 이동환, 노이오페라코러스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 무대에 올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